테이블톱
기본적인 형태의 테이블톱(Table saw)은 평평한 작업 테이블 또는 작업대 위로 회전 톱날이 튀어나와 있다. 펜스와 가이드도 달려 있으며, 주로 원목 판재나 인공 판재를 일정한 크기로 자르는 데 사용된다. 이 테이블톱은 기능이 제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목재를 사각으로 깎고, 일정한 형태로 가공하며 홈을 판다. 또한 연귀맞춤이나 기타 맞춤을 만드는 등 목 작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작업에 사용된다. 그러므로 이 기계 공구는 목적 업자들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공구이자 기계 가공 작업장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공구이다.
톱날 지름
홈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테이블톱에는 지름 140~300mm의 톱날이 사용한다. 테이블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최대 절삭 깊이는 톱날이 테이블 위로 튀어나오는 정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보통은 지름의 약 1/3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큰 규모의 목 작업에 사용할 때는 지름이 250mm 또는 300mm 정도인 톱날이 사용되는 테이블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톱날은 일반적으로 핸드 휠(Hand wheel) 또는 크랭크 핸들(Crank handle)을
사용해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말끔하게 절삭하고 톱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톱니가 제작물의 표면 위로 6~9mm 정도 튀어나오도록 톱날의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톱날 각도
다른 핸드 휠이나 크랭크를 조작하면 톱날과 테이블의 각도를 수직과 45도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다. 톱날을 조절하고 나면 전원 스위치를 켜기 전에 항상 가드와 펜스의 위치가 톱을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지 점검한다. 제조업체에서 제공한 사용법을 읽고 테이블 삽입을 제거해야 하는지 또는 톱날을 조절하기 전에 낮추어야 하는지 결정한다. 또한 톱날의 각도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도록 눈금이 새겨진 스케일이 달린 기계를 선택한다.
테이블 삽입(Table insert)
톱날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테이블의 작은 부분은 톱날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제거가 가능하다. 이 테이블 삽입에는 톱날이 튀어나올 수 있는 홈이 나 있다. 그러나 가끔은 테이블 삽입에나 있는 홈의 폭이 너무 넓은 불량테이블 톱도 있다. 이런 불량제품에서는 잘려 나간 작은 조각들이 테이블 삽입과 톱날 사이에 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량 테이블 삽입은 안정적인 목재 또는 판재에 톱날로 직접 홈을 뚫어 만든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이빙 나이프(Riving knife)
벌목 재의 건조가 균일하지 못하면 두께에 따라 수분함유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표면경화(Case-hardened)가 일어날 수 있다. 이처럼 표면 경화된 벌목 재는 자르자마자 목재 내부에 있던 응력이 풀리면서 목재가 움직이기 위해 시작한다. 이 때문에 일부 잘린 벌 목재에 톱이 끼이게 되면 제작물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작업자 쪽으로 튈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다이빙 나이프라고 불리는 굽은 금속 나를 톱 바로 뒤에 나사로 고정해 톱질 자국이 항상 열려 있도록 만들어준다. 다이빙 나이프는 서로 다른 지름의 톱날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다. 다이빙 나이프는 가장 아랫부분과 톱니와의 거리가 3mm 정도 되어야 하고 윗부분과 톱니 사이의 거리는 8~9mm 이하여야 하며 톱니의 최대 높이보다 2~3mm 낮아야 한다. 다이빙 나이프는 일단 설치되고 나면 톱날 쪽으로 기울어지고 자동으로 그것의 수직 움직임을 따른다.
기계 작업장 안전
아무리 숙련된 기계가공 기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나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안전 수칙을 무시하거나 어겨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목 작업 기계는 잘못 사용할 경우 작업자가 크게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mm rymind 3mm virgerinn
● 손상되지 않은 날카로운 커터나 날만을 사용해야 더 안전하고 작업을 잘할 수
테이블톱
2023. 12. 13. 06:16